사람들이 낚이니 기분이 좋다. TALKATIVE

아 버려둔 블로그에 똥싸지르니 사람들이 달려들어서막 해쳐본다. 만족감이 와방굳인데? 해커스 종로라고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아, 아쉽게도 여기는 너네가 엄청난 강사정보를 얻을라고 있는 곳이 아니거덩? 그럴 시간 있으면 가서 단어나 하나 더 외우거라.

솔찍히 별 생각없이 화풀이로 싸질러놓은 글에 댓글이 달리니 조금 궁금해진건데, 왜 생각해서 쓴 글은 댓글이 안달리고 저런글에만 댓글이 달리는걸까, 라는거지. 자극적이여서 그런가? 아님 나는 그렇지 않은데 이 글 쓴 미친놈이 하는말에 왠지 찔려서 한마리 거들고 싶어서 그런걸까?

- 어느쪽이건 결론은 해커스건 파고다건 YBM이건 화장실이건 스스로가 힘들여서 하지 않으면 결과보기가 무지 어렵다는거다. 애들이 그걸 몰라요. 그냥 학원에 가서 히히덕거리면서 앉아만 있으면 성적이 오르는줄 알아-_-;; 물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다 - 스터디 하는 사람들이나 질문 올리는 사람들 보면 참 공부 열심히 한다,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몇 있긴 한데, 그런 사람들은 그닥 학원이 아니더라고 혼자 해도 결국 원하는 성적 나오는 사람들이고 대다수(내 이것은 장담한다, 대. 다. 수.)의 아이들은 오오 해커스? 우왕 거기 막 파랭이 빨갱이 그런거 있는데 아냐? 하면서 질질 싸면서 오는거잖아. 아니야? 아니라고 하고 싶겠지. 하지만 관리자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남자/여자친구 만들라고/만나려고 온 년/놈들, 친구 따라 강남(종로) 온 애들, 밥, 간식 먹으러 학원 온애들 빼면 적어도 반수는 사라진다. 특히나 방학때는. 아니라고? 헹-_-

암튼 중요한건 내가 알바가 얼마 안남았으니까 이 까는글 쓰는것도 몇 일 내로 안올리지 않을까 하는것인데, 이제 타겟이 해커스에서 학교로 바뀌겠지. 걱정마. 이 중2병같은 병신짓에 동참하는 너도 같은 급이니까 놀아줄께.

이전거에 이어서 하는 똥싸지르기 Craps

내 블로그에 내가 싸지르는데 열폭하는 병신이 있어서 하나더 써야 겠달까?

자, 소위 서울권 대학에 들어온 사람들아 보세요. 특히나 연고대 이상급들아 보세요.

양심이 있으면 토익 700 점 못넘어서 쩔쩔대지 말자-_-

토익 실력이 딸려 해커스 어학원에 가시려는 당신에게 쓰는 글 Off-line

지금것 1달 정도 해커스 어학원(종로)에서 강사 보조를 하면서 느낀점을 위주로 써보려고 합니다. 동기는 역시 제가 뫼시고 있는 눈깔마녀를 향한 증오(...)입니다. 그럼 거기 토익성적을 올려보고자 수강경쟁을 뚫고 인기 강사의 RC강의를 신청하려는 무지 몽매한 당신에게 이 건방진 글을 바칩니다.

0~200의 점수를 가진 당신에게.

당신은 토익을 본적이 없거나 초등학생일것입니다. 아니라고요? 그럼 초중고등학교까지 열심히 노신 후 수능 외국어 영역에서 30점 아래의 점수를 받으신 분이겠군요. 일단 좀 반성하세요. 취지는 알겠습니다. 일단 대학은 왔는데 졸업은 해야겠고, 졸업은 했는데 회사에서 요구하는 토익 점수가 어느정도 필요하신 케이스겠지요. 다른말 하지 않겠습니다. 서점가셔서 토익 기본서라고 되있는 책을 한두권 사셔서 하루 3시간 이상 공부하신 후 한달뒤 시험 보세요. 그래도 안된다고요? 그건 솔찍히 노력부족입니다. 까놓고 이야기해서 하루 3시간을 꾸준히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요. 그거 한달했는데 200점 돌파를 못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죄송해하세요. 당신은 학원에 간다고 해도 바뀌는건 별로 없을겁니다.

205~350의 점수를 가진 당신에게.

토익 이제 한번 쳐보셨군요. 잘하셨습니다. 시작이 반이니까요. 이제 슬슬 입질이 오시나요? 그럼 분명 어느 학원이 좋은가요? 라고 주위에, 혹은 인터넷에 물어보시겠지요. 해서 학원 가실껀가요? 학원에서 무엇을 기대하시나요? 매지컬 뾰로롱 빔이라도 맞으셔서 순식간에 900점대가 되는 것이 꿈이신가요? 꿈깨세요. 그딴건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하신것이 있으니 그것 유지하세요. 제가 학원을 추천하는 분은 꾸준히 공부를 해왔고 적어도 토익을 2번은 본 사람들입니다. 왜냐고요? 첫 시험은 버리는 시험이라 생각하고 두번째 시험은 정말 자기의 점수가 어떤지에 대한 시험이니까요. 일단 자기가 뭘 못하는지가 확실하면 그것을 파면 됩니다.

하지만 솔찍히 말하면 학원을 가는 것은 오버같습니다. 학원이 제공하는 것은 문제들의 짜집기 입니다. 물론 소위 "연구"하는 강사들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강사들은 그냥 짜집기해서 내보냅니다. 아닐것 같지요? 문제집 30권 이상 풀다보면 그 문제가 그 문제고 그 강의가 그 강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점수대는 자기 맘입니다. 강의가 좋을수도 있겠군요.

355~400의 점수를 가진 당신에게.

이봐요 당신. 알만한거 다 알잖아요. 어디가 문제고 어디가 약한지 다 알잖아요. 학원같은데 왜가요(...) 가면 잘할것 같다고요? 스타강사의 마감임박강의를 들으면 뭔가 세상이 달라질 것 같나요? 꿈깨세요. 그들에게 당신은 별점 매기는 기계이고 당신에게 쏟고 있다고 착각하는 그것은 관심이 아니라 한심한 눈길이니까요. 아니라고요? 강의 시간에, 특히 큰 강의시간에 잘 살펴보세요. 그들이 강의를 귀찮아하고 있나 아니면 즐겁게 하고 있나. 이미 강사에게 학생에 대한 애정이란 한 사이클이면 사라질겁니다. 강사실에서 들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있으면 참 저런 사람들이 딴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그들이 가르치는건 1회성 스킬이지 영어가 아닙니다. 졸업이야 그렇다쳐도 회사에서 사람 뽑을때 영어점수 보는이유가 뭐고 요즘 그마져도 안보는 이유가 뭔데요. 1회성 빤짝 성적표를 자르겠다는 의미 아닐까요? 일단 커트라인에도 들어야 한다고요? 이봐요. 우리 까놓고 말해봅시다. 커트 넘는게 중요한 사람을 회사에서 뽑겠습니까-_-;;; 암튼, 학원에서 가르치는것은 별게 아닙니다. 그냥 당신이 보고있는 그 문제집입니다. 그거 많이 푸는게 장땡이에요.

문법이 약하다고요? 고딩때까지 달달 외운 그 문법 있지요? 성문 종합영어인지 하는 책이라던가요. 그거 보세요. 단어가 잼병이라고요? 필수 어휘 1000제 있잖아요. 노랗고 얇은거. 그거있으면 400은 충분합니다. 당신이 RC에서 부족한 부분은 어위와 문법이 아니라 글을 읽는 능력입니다. 독해력이요. 문법도 솔찍히 독해력 있으면 문법 몰라도 풉니다. 유명 강사가 이게 답이다~ 이러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죠? 그거 5초만 있으면 사라집니다. 필기만 남죠.

405~의 점수를 가진 당신에게.

그 점수에 학원을 다니면 돈 안아깝나요... 갈꺼면 가요. 내가 뭐라고한들 갈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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